다음 주 경기, 대구 등 전국 32곳, 1만5,950가구 분양 예정

입력 2017-12-01 11:19


부동산 114는 12월 첫째 주 전국 32개 사업장에서 1만5,95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 집단대출 여신규제와 조정지역 분양권 전매 양도세 중과 등이 본격화 되면서 건설사가 분양물량을 쏟아내는 모습입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구래역예미지', 경기 화성시 '동탄역파라곤' 등 4,142가구가 분양합니다.

지방은 대구 동구 '동대구우방아이유쉘', 강원 강릉시 '강릉아이파크' 등 1만1,808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전남은 목포시 석현동 '목포서희스타힐스', '남악오룡지구호반베르디움' 등이 분양을 앞둬 물량이 풍부합니다.

한편 강남권의 거여·마천뉴타운의 첫 분양 아파트인 '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 모델하우스가 이번 주 개관합니다.

이 밖에도 경기 광명시 '광명에코자이위브', 세종시 '세종리더스포레' 등 견본주택 5곳이 개문을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