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글로벌 파트너사 초청해 글로벌 판매와 출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유럽 유통을 담당하는 먼디파마(Mundipharma), 바이오가랑(Biogaran), 오라이온(Orion)을 비롯해 일본 유통 파트너사인 니폰카야쿠(Nippon Kayaku) 등 해외 파트너사의 임직원 약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사와 유럽 등에서 출시후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내년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세일즈,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또, 조만간 유럽 등지에서 허가가 기대되고 있는 허쥬마의 론칭 계획을 협의하는 등 비전 공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협력사들과 지난 몇 년 간 글로벌 시장 개척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이고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며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성공적인 론칭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제품들 역시 조기에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제약 유통과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30여 기업과 광범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