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입대한 배우 김수현(29)이 우수 훈련병으로 선발됐다.
29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신병훈련대에서 우수 훈련병, 4등으로 뽑혀 1사단 수색대대에 배치됐다.
지난 10월 23일 신병훈련대로 입소한 김수현은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수현이 우수훈련병으로 뽑혀 포상휴가도 받았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심장 쪽 질환 때문에 스무 살 때 첫 신체검사에서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5년간 건강관리를 한 후 재검을 자청해 1급을 받고 입대했다.
김수현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7월 22일이다.
김수현 우수훈련병 (사진=전진신병교육대대 인터넷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