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 적극 지원"

입력 2017-11-29 12:00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금감원은 29일 유광열 수석부원장 주재로 국내 금융회사 해외사업 담당 임원들과 해외진출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금감원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현지화 달성을 위한 해외 점포 근무직원의 전문성 확보와 현지시장에서의 신뢰확보가 중요하다"며 "금감원의 해외사무소를 통한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해외진출 신고철차의 편의성 제고와 현지 영업 확대를 위한 법규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