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강호동, 닭뼈만 발라낸 美친 먹방 봤더니…

입력 2017-11-29 10:28


‘강식당’ 오픈을 앞두고 강호동의 먹방이 주목받고 있다. 손님보다 더 먹을 기세인 그의 대식가 다운 먹방이 어느 정도일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상승 중인 것이다.

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천하장사’ 5회에서는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한 강호동,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 써니 정진운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강호동은 신들린 ‘먹방’을 선보였다. 오색시장의 명물 먹거리들을 단 ‘한 입’에 소화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이다.

특히 강호동은 갓 튀겨낸 통닭의 닭다리를 식기도 전에 입에 넣고 뼈만 발라내는 고급 기술은 물론, 과일가게에서 성인 주먹만 참외를 한 입에 먹는 묘기에 가까운 ‘먹방’을 하기도 했다.

이에 “먹고 있는데도 먹고 싶다”는 그의 의지가 tvN ‘강식당’에서도 이어질 지 관심이다. 먹거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아닌 음식을 대접하게 된 입장에 선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

tvN ‘강식당’은 내달 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