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청년 만남'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

입력 2017-11-29 10:35
수정 2017-11-29 11:00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장년과 청년이 협력해 창업하는 것을 지원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서울과 수원, 성남, 대전, 전북, 경남 등 전국 6개 권역에 연다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에서 이번에 선정한 예비 창업팀은 모두 130개 팀으로, 시제품 개발비와 마케팅 등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을 지원받습니다.

또, 우수 창업팀에게는 후속투자와 세계 시장 진출 지원, 그리고 최대 3천만 원의 후속 창업자금이 제공됩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