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새우만두 시장 규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동원F&B는 만두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새우 통살을 넣은 ‘개성 왕새우 군만두’와 ‘개성 왕새우 물만두’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 왕새우 군만두’는 탱글한 새우 통살과 만두피의 바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새우 함량이 10% 이상으로, 새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국내 군만두 제품 가운데 만두피가 가장 얇습니다.
‘개성 왕새우 물만두’는 일반적인 물만두보다 크기가 2배 이상 큰 제품으로, 더욱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새우 통살과 쫄깃한 오징어 통살이 함께 들어 있어 깊은 해산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동원F&B는 지난해 9월, 통새우를 넣은 고급 만두인 ‘개성 왕새우만두’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출시와 동시에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동원F&B의 냉동만두 부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5.8%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새우만두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시장 규모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새우만두 시장이 내년 6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점유율 60% 이상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