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상품 판매 첫날 4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한투증권은 27일 "상품 판매 첫날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발행어음 판매액이 41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말 자금 조달 목표인 1조원의 절반 가까이를 하루 만에 판매한 셈입니다.
한투증권은은 이날 '퍼스트 발행어음'과 '발행어음형 CMA' 등을 출시했습니다.
퍼스트 발행어음 가운데 '수시형'의 수익률은 연 1.20%입니다. '약정형'의 수익률은 기간에 따라 연 1.20∼2.30%로 다릅니다.
퍼스트 발행어음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입니다.
유상호 한투증권 사장은 이날 여의도 본사 영업부에서 한투증권이 발행하는 '퍼스트 발행어음'의 1호 고객으로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