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전문상품 제안업으로의 업태전환을 가속화합니다.
롯데마트는 2018년 캐치프레이즈 ‘Start-up 2018’을 선포하고, 업무 혁신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2018년 한 해 동안 건강가치(Healthy), 바로결정(Agile), 투명협력(Open)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벤치마킹 해 이들 기업처럼 체질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단 계획입니다.
우선, 롯데마트가 고객에게 제안하는 ‘Easy & Slow life’, 즉 건강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신선식품, 가공일상, 밀솔루션(MS, Meal Solution), 홈(Home) 부문의 상품 개발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위한 상품군을 추가로 전개합니다.
또한, 급변하는 고객과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 올 12월부터 모바일 오피스를 본사 전체로 확대 시행해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도 병행합니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과거와 달리 100년 동안 착실히 성장해 온 기업이라 할 지라도 설립된 지 10년이 채 안된 스타트업에 의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라며, “이들의 핵심 성공 요소는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아이디어와 이를 구체화 시키는 네트워킹, 바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타이밍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롯데마트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이들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벤치마킹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롯데마트 모든 팀과 점포가 각가의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