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마음 고생' 끝났다...'둘째 딸' 함박웃음

입력 2017-11-27 14:10
홍지민, 오늘(27일) 둘째딸 출산 "산모·아이 모두 건강"

홍지민, 앞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홍보대사 위촉되기도



홍지민 출산 소식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유명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득녀를 한 것.

홍지민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축하글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홍지민 소속사 빌리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지민은 이날 3.52kg의 딸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1세 연상의 남편 도성수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홍지민은 2015년 딸 도로시 양을 얻었으며 홍지민은 최근 SNS에 출산을 앞둔 둘째 딸의 초음파 사진과 만삭 사진을 올리며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홍지민은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성 가왕으로 역대갑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홍지민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첫 번째 홍보대사로 맹활약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6월 5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기념 시민토크콘서트'에서 홍지민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줬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에너지 생산·절약으로 얻은 이익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에너지빈곤층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홍지민은 당시 "에너지빈곤층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금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이미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