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집안에만 있고 싶은 계절, 겨울. 집에서는 무슨 놀이를 할 수 있을까? 집순이, 집돌이를 위해 준비했다. 집순이, 집돌이 연예인은 뭐 하고 놀까?
#태연
태연은 자타공인 인정하는 집순이다. 소녀시대의 유리는 "(태연과)같이 살았었는데 이틀 동안 안 보여서 어디 간 줄 알았는데 그냥 이틀간 방에서 나오지 않았던 거였다"라고 말해 태연이 집순이임을 인증한 바 있다. 그렇다면 태연은 집에서 뭐하고 놀까?
태연은 집에서 그림 그리기, 네일아트, 휴대폰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한다. 최근엔 베이킹에도 관심을 보였다. 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베이킹 작품을 선보였고 '연예계 금손'이란 별명도 얻었다.
#아이린
태연 버금가는 '집순이' 아이린. 아이린의 별명은 '배 어머니'다. 집에서 집안일 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아이린은 네이버 뮤직을 통해 방송된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TV'에서 멤버 예리의 교복을 직접 다려주며 "아이들 셔츠 다려주면서 키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수지
평소 스스로 집순이라고 말했던 수지는 네이버 TV 웹 예능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수지'에 출연해 집순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수지는 일정이 없는 날은 집에서 뒹굴뒹굴하며 외출을 한 번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연휴 중 하루는 수지처럼 TV 보고 핸드폰 게임하면서 보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보아
춤추는 이미지 때문에 활동적일 것 같지만 보아는 의외로 집순이다. 집에서는 주로 TV, 영화 보기, 음악 만들기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