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에 도시농업 접목한 'LH팜' 열어

입력 2017-11-27 11:2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전둔산 LH 3단지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LH팜 오픈하우스 &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LH팜 사업은 LH가 보유한 임대주택에 도시농업을 접목한 신주거문화 사업입니다.

단지 내 재배활동, 모임 등 소통할 수 이는 야외 녹색공간을 만들어 노인, 장애자, 어린이 등의 참여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돕습니다.

대전둔산 시범단지의 LH팜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규텃밭과 기존텃밭을 리모델링한 나눔텃밭으로 구성됩니다.

행사는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한마당으로 시작, 내년 텃밭 이용자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및 먹거리 행사등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LH는 LH팜 시범사업의 추진과 정착을 위해 농촌 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상호기술, 인력, 자산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