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협 창고에서 화재…쌀 5억원 어치 불태워

입력 2017-11-25 22:03


안동의 농협 창고에서 화재가 나 약 5억원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7시 15분께 경북 안동시 남산면 농협 창고에 불이 나 쌀 35만㎏(시가 5억5천만원)이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동소방서는 3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