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결혼, 더 솔직했던 돌직구 발언 봤더니…

입력 2017-11-24 18:51


배우 박한별이 24일 임신 사실과 함께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밝혔다.

결혼, 임신에 대한 박한별의 남다른 솔직함에 여론은 놀라움과 함께 축하를 보내고 있다. 박한별은 이번 일 뿐만 아니라 연예계 내에서도 솔직한 스타로 알려졌다.

앞서 박한별은 SBS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능숙하게 생선을 손질해 이목을 끌었다. 류담은 “사실, 넌 정말 의외다. 이런 거 잘 못할 줄 알았다”고 말했고, 박한별은 "내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너 의외다’라는 말이다. 내 이미지가 ‘깍쟁이 같고 화려하다고 하더라“라고 자신의 솔직한 면면을 고백했다.

이어 “성격상 ‘척’을 못한다. 그래서 내가 연기를 못 한다”며 “정글에서 안 씻고, 먹고 자는 걸 경험해봤으니 앞으로 이런 연기는 잘 할 수 있다”는 털털한 면모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박한별은 결혼식을 가족행사로 소박하게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