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코딩교육 전문 플랫폼 '에듀센' 론칭
-공교육·사교육 코팅 시장 동시 진출
-기존 SW·빅데이터 역량 활용 신성장동력 확보
-AI·클라우드 기반 자기주도 코딩학습 시스템 내년 상반기 출시
-내년 코딩교육 플랫폼 사업 매출 150억 목표
IT 솔루션 전문 기업인 소프트센이 코딩 교육 플랫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소프트센은 기존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딩 교육 플랫폼인 '에듀센'을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듀센'은 하나의 서버에 12대의 PC를 연결해 교사가 한꺼번에 많은 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시에 코딩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또, PC별로 별도의 본체가 필요없어 시스템 관리 효율성도 높습니다.
소프트센은 내년 상반기부터 현재 운용중인 코딩 교육시스템에 AI를 탑재하고 클라우드화해 코딩 교육 수요를 넓혀간다는 전략입니다.
학생 스스로 AI를 통해 코딩 학습을 할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학교나 사설학원 뿐아니라 가정에서도 코딩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겁니다.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이사는 "현재 전국 45곳의 코딩 전문교육 프랜차이즈를 통해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여기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AI에 접목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사설 학원과 공공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시스템 공급을 확대해 내년에는 코딩 교육과 시스템 관련 사업에서 15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