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동산 시장 대전망] "부동산시장 후퇴기…하락폭 미미"

입력 2017-11-24 10:58


현재 부동산시장은 후퇴기에 해당하며 내년부터 집값은 하강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한국경제TV가 개최한 2018 부동산시장 대전망 세미나에서 '2018년 부동산시장 흐름 읽기'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은 부동산시장을 호경기-정점-후퇴기-불경기-저점-회복기로 설명하며, 현재 시장이 후퇴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각종 규제에 거래량이 줄며 집값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다만 시장에 호재와 악재가 엇갈려 하락폭이 크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 위원은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본격화, 입주물량 증가 등이 시장에 악재지만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하고 베이비부머의 시장 참여가 늘어날 것"이라며 "집값은 생각보다 많이 빠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부동산시장 대전망 세미나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세미나에는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올해 부동산 시장상황을 평가하고 내년도 시장을 전망합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