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 울산에 산업용 3D프린팅 1호 교육센터 개소

입력 2017-11-23 16:56
수정 2017-11-23 16:58
주식회사 이디가 22일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그린카기술센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산업용 3D프 린팅 교육센터 ED CAMPUS 4.0 1호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내부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개소식에는 오규택 울산광역시 부시장, 이호풍 (주)이디 대표 및 김태균 대표, 최진용 (사)한국3D프린팅협회 회장, 최성환 주식회사 센트롤 대표이사, 조홍래 울산대학교 산학협력 부총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김창용 울산 테크노파크 원장, 김억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 부장, 주승환 K-AMUG협회 회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ED CAMPUS 4.0 은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그린카기술센터 내 금속·주물사 3D프린터의 실무 교육이 가능한 장비실습실과 DFAM 이론과 3D모델링 교육이 가능한 강의실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용 3D프린팅 인재육성, 청년 취업률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3D모델링, 금속 · 주물사 3D프린터의 이론과 실무, 후처리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에게도 시제품 출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식회사 이디는 “ED CAMPUS 4.0 사업을 통해 산업용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뿐 아니라 로보틱스 전문 인력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4차산업 기술교육의 선두로써 관련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