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는 23일 여수공장에서 합작사업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는 지난 2013년 롯데케미칼과 엘라스토머 업계의 글로벌 기업인 베르살리스와 50:50으로 합작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26개월간의 프로젝트기간을 거쳐 SSBR 및 EPDM 공장건설을 마무리 짓고 상업생산을 위한 시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약 5,000억원의 연 매출과 함께 향후 생산되는 제품들은 최근 아시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신규사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