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분양전환

입력 2017-11-22 15:28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진행 중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 총 181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습니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전용면적 84㎡로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가면서 분양에 나서는 겁니다.

분양가는 3억 8,000만 원대로 한화건설은 풍무동 인근 아파트 시세를 고려해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실제 지난 해 입주한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전용 84㎡의 경우 현재 매물이 5억원 이상으로 나와 6개월 간 약 7,000만원이 올랐습니다.

이미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이기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중도금 부담도 없습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됩니다.

또, 김포는 8.2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바로 가능합니다.



단지에서 서울 마곡지구까지 10분, 여의도역까지는 20분대에 도착 가능합니다.

내년 11월에는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유현초, 풍무중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무고를 비롯해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합니다.

단지 바로 옆에는 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등), 풍무동 주민센터가 위치했으며, 차량 5분거리에 홈플러스와 CGV가 있습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신곡리 533-53)에 있으며,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입니다.

입주는 현재 임차인들의 계약이 만기되는 2018년 5월부터 시작됩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풍무동에서도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며 “풍무동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