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스', 달달한 흑맥주 '흥맥주' 바틀 출시

입력 2017-11-22 09:50


'흥맥주' 바틀 출시 기념, 흥맥주song 공개 & Party Kit 증정 이벤트

때로는 혼자, 때로는 소중한 누군가와 나만의 '인생술집'을 즐기고 싶다면 '더부스'의 '흥맥주'와 함께 해보자.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 '더부스'와 tvN '인생술집'의 콜라보로 탄생한 '흥맥주'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바틀로 출시된다.

'흥맥주'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풍미에 흑설탕류의 달큰한 향이 더해져 라이트한 바디감을 가진 밀크 스타우트로, 풍미가 적은 일반적인 라거와 너무 무거운 수제 흑맥주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색다른 느낌의 흑맥주다.

좀 더 특별하게 '흥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이색적인 맥주 아포가토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흥맥주를 잔에 따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넣으면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더부스'는 특별한 맛과 풍미가 가득한 '흥맥주' 바틀 출시를 기념해 중독성 강한 '흥맥주song'을 22일부터 선보였다. 흥맥주song은 '더부스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ck.com/theboothbrewing)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더부스'에서는 흥맥주를 흥 넘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증정하는 '흥맥주 Party Kit'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흥맥주를 넣은 맥주 크림을 담은 젖소 무늬 롤케이크를 함께 만들어보는 프라이빗한 '흥맥주 베이킹 클래스'도 곧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양한 방법으로 맥주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목해 볼 것.

'더부스' 관계자는 "tvN '인생술집' 장희진, 채정안 편에 소개되며 달달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게스트는 물론 호스트들의 까다로운 입맛까지 사로잡은 '흥맥주'가 드디어 바틀로 출시된다"라며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바틀 출시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된 수제 맥주인 만큼, 맥주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부스'는 2013년 5월, '한국 맥주가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라는 기사를 쓴 이코노미스트지의 다니엘 튜더와, 한의사 김희윤, 애널리스트 양성후 세 친구가 만나 맛있는 한국 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경리단길에 오픈한 15평 피맥집에서 시작한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이다. '더부스'는 현재 판교와 캘리포니아에 자체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강 페일에일', '국민IPA', '긍정신 레드에일', '흥맥주 밀크스타우트' 등 재미있고 독창적인 수제 맥주를 펍, 레스토랑,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