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창명이 음주운전 혐의 무죄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창명의 항소심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창명은 지난 항소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받았다.
이에 이창명은 "2년 여만에 무죄를 입증받아 억울함이 풀렸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가족들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라며 "'출발 드림팀'에도 죄송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뛰는 이창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경찰이 야속하지 않은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창명은 "어쩌겠어요"라며 끝내 눈물을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