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서 등 처벌 첩보 입수 소식에 “북한 2인자는 다 죽나?”

입력 2017-11-20 17:47


최근 국가정보원이 황병서 북한 총정치국장 등이 처벌됐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힌 가운데, 황병서의 신변과 북한 당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병서는 북한 내 권력서열 2위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북한 당국으로부터 각별한 신임을 받아온 만큼 황병서가 불순한 태도로 제재를 받았다는 점이 더 큰 관심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황병서의 처벌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jkbk**** 김정은한테 무슨 일이 있긴 있나보네. 정말로 황병서 김원홍이를 숙청했다면.” “dnlt**** 황병서도 죽은 거냐. 2인자면 다 죽나보네” “vult**** 황병서 살아남으려고 30대 애송이 앞에 무릎 꿇고 서서 굽신거리더니만 그래도 훅 갔네” “donl**** 황병서 결국 이인간도 고사포 밥이 되겠군” “nsth**** 황병서 저 양반 나도 기억하는 실세인데 처신도 엄청 열심히 하더만 그새 또 나가리야. 진짜 간부들은 시한부인생 살고 있네” “king**** 아이구 황병서도 한방이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