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희 "놓치면 후회해"...나지완 '여신' 품으로

입력 2017-11-20 09:02
KIA 나지완, 광주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와 결혼

양미희, 여신 미모 시선집중...조선대학교 졸업



양미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2)이 광주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24) 씨와 백년가약을 맺기 때문.

양미희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다.

KIA는 19일 "나지완이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양미희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양미희 씨를 처음 만났고, 열매를 맺었다. 마침 팀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한 후 결혼식을 올려 기쁨은 배가됐다.

양미희 등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하고 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양미희는 나지완 보다 여덟살 어린 미모의 기상캐스터로 ‘기상캐스터의 여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미희는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해 광주 TBN한국교통방송 공채 기상리포터로 입사, 올해부터는 KBC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아침프로그램 '모닝730'에서 활약 중이다.

양미희 미모가 워낙 뛰어난 까닭에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와 닮은꼴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양미희는 이와 관련 자신의 SNS에 "가장 예쁜 바람만 불길"이라고 적어,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 상태다.

나지완-양미희 커플 웨딩사진. [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