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클로바(Clova)'를 탑재한 인공지능 스피커‘씽큐 허브(ThinQ Hub)'를 선보입니다.
'씽큐 허브'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해 사용자와 대화하며 집안 가전제품의 상태를 알려주고 동작을 제어하는 기능을 담았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음악, 교통·지역·생활정보, 번역, 영어대화, 뉴스, 검색, 팟캐스트 등 네이버‘클로바'가 제공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더했습니다.
간단한 음성만으로 '네이버 뮤직'이 제공하는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하는 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오븐 등 LG전자 가전 7종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등 IoT 기기 2종이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전국 100여개 LG베스트샵 매장에서‘씽큐 허브'신제품을 선보인 후 이달 말까지 베스트샵 全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으로, 가격은 판매가 기준 24만9,000원입니다.
LG전자와 네이버는 '씽큐 허브'외에도 네이버 '클로바'를 다양한 인공지능 기기와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