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효 남편, ‘섬‘까지 소유한 태국 최고 재벌 클라스

입력 2017-11-18 14:51
수정 2017-11-18 14:53


슈퍼모델 임상효(32)의 남편이 관심이다.

임상효는 지난 2006년 태국의 재벌 3세 찻 차이라이왓과 결혼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임상효의 남편 찻은 영국인 어머니와 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수재로, 미국 트리니티(Trinity)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학업을 마친 후 런던으로 건너가 1년동안 막스 앤 스펜서(Marks & Spencer) 기업에서 인턴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에는 가문 소유인 소매상 CRC기업, 리조트, 백화점 등을 총괄 경영하며 사업 능력을 펼치고 있다. 또 대형 쇼핑몰 체인점과 건설기업인 끄라비섬을 소유하고 있는 태국 최고의 갑부로 알려졌다.

임상효는 1995년부터 모델일을 시작한 뒤 1998년 파리 프레타포르테 무대에 서며 모델계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한 임상효는 ‘외출’을 포함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등의 영화와 가수 이승환의 ‘그대는 모릅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