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니’ 답가 ‘좋아’를 부른 가수 민서가 화제다.
민서는 지난 2015년 ‘슈퍼스타 K’에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보이시한 외모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그의 커다란 눈망울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외모는 많은 여자연예인의 닮은꼴로 언급되기도 했다.
민서는 매력적인 마스크 외 털털한 성격이 반전으로 다가온다. 그는 bnt와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남자는 물론 여자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지금도 많은 거 같다. 그런데 난 예쁘기보단 잘생긴 편”이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외모와 함께 자신의 가장 큰 매력으로 ‘목소리’를 꼽기도 했다. 민서는 “이소라 선배님이나 양희은 선배님, 최백호 선배님 등 연륜 있는 선배님들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곤 한다. 나 역시 내 노래로 하여금 다른 사람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음악적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