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교대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교육대학 내 신축공사장에 발생한 불이 약 40분 만에 모두 꺼졌다.
서울 교대 화재 당시 공사장에는 노동자 등 50명이 있었지만, 불이 난 직후 모두 대피했다.
이번 서울교대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 정도는 파악 중이다.
화재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지점과 정확한 사고원인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 교대 화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