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베스트송도골프박람회가 오늘 16일부터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제1전시장에서 열립니다.
한정판 드라이버와 아이언세트부터 다양한 신개념 퍼터와 그립, 맞춤형 성형 인솔을 통한 발건강 지키기까지 다채로운 상품이 전시됩니다.
특히 골프의 최종병기로 불리는 퍼터로는 제임스밀러의 탑스핀퍼터와 아우럼골프의 빅버디퍼터, 두나미스퍼터 등이 선보입니다.
탑스핀퍼터는 임팩트 순간부터 '앞구르기' 를 하도록 만든 특허기술이 적용된 '곡면 요철 헤드페이스'가 숨겨져있습니다.
페이스에 있는 요철 주름이 공의 표면을 마찰해 회전력이 잘 생기도록 구성됐습니다.
아우럼골프의 빅버디 퍼터도 'PBS(Power Balance System)기술이 적용돼 무게 중심이 높아 어드레스때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게 해 방향성에 초점을 둔 수제품 퍼터입니다.
두나미스의 두나미스 퍼터 특징은 퍼터 헤드 아래의 두 선이 보여 정확한 자세와 스트로크를 가능하게 만들고 페이스발란스 헤드 탑재로 직진성이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골프그립을 직접 체험하고 교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골프스토리의 대나무 그립은 착 달라붙는 그립감과 우천시 그립력을 인정받는 그립업체입니다.
일본의 카데로그립은 그립의 충격흡수장치와 엘보 예방효과가 있고, 파워그립테크의 이지파워그립은 스윙시 강한 임펙트 효과를 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립안에 각각의 디자인을 넣고 천연고무소재에다 장갑 없이도 스윙이 가능한 씨탑투명그립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전기가열식 성형 방식으로 개인의 발에 맞게 성형을 해 발이나 관절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아치발란스도 전시됩니다.
전동민 아치발란스 대표는 기존의 2~3주의 시간이 걸렸던 맞춤형 인솔과 달리 주문후 제작하는데 10분만에 성형이 가능하고, 각 개인이 스스로 가정이나 전기가 있는 장소에서는 어디든 맞춤 교정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송도골프박람회는 오는 19일까지 개최되고, 주말동안에는 장타대회와 프로 골프선수의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