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의 어려웠던 가수 시절이 관심이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윤은혜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당시 윤은혜는 자신의 수입에 대해 “못 벌지는 않았다. 워낙 어렸을 때 까먹은 게 많은데 그에 비하면 많이 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윤은혜는 “데뷔 후 6년간은 얼굴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없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부모님도 안심하고 두 발 뻗고 주무시고 주변분들께 접대도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해체 이후 배우로서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는 MBC 드라마 ‘궁’을 시작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 ‘포도밭 그 사나이’, ‘아가씨를 부탁해’, 미래의 선택‘까지 다양한 캐릭로 분해 사랑받았다.
특히 ‘미래의 선택’ 이후 중국 진출에 나섰는데, 다만 지난 2015년 중국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패션디자인이 국내 디자이너의 표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논란이 증폭됐으나 침묵으로 일관해 한국팬들을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후에도 중국 활동에 전념하던 윤은혜는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 국내에서는 12년 만에 예능 복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