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남심’도 흔드는 마성의 매력 어디까지?

입력 2017-11-15 12:00


정해인의 남다른 비주얼이 관심이다.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려왔다. 훈훈한 사복 패션과 싱그러운 미소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기도.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6대 직계 후손으로 알려졌다. 조선 최고의 실학자였던 다산 정약용 선생은 정조가 인정할 정도로 준수한 외모를 지녔던 것으로 알려진 바. 그의 후손을 증명이라도 하듯 정해인은 깔끔하고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또한 물오른 연기력은 그의 밝은 미래를 점치게 한다. tvN ‘도깨비’에서 풋풋한 첫사랑 느낌을 보여줬다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강단 있는 눈빛, 섬세한 감정연기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개봉을 앞둔 ‘역모-반란의 시대’에서 첫 스크린 주연에도 도전한다. 그를 주연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김홍선 감독이 ‘미팅을 하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할 정도로 열정 넘쳤다는 액션 연기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