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첫사랑은 누구? 디아크 전민주 콕 짚은 까닭

입력 2017-11-14 15:02


YG 연습생 방예담이 ‘K팝스타’ 이후 오랜만에 예능에서 모습을 비출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그가 디아크 전민주를 짝사랑했던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서는 시즌 1, 2의 출연자들의 콜라보 대결로 왕중왕을 가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당시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방예담의 비밀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느 날 방예담이 나에게 찾아와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유의 멤버 전민주였다.

이에 앤드류 최는 “방예담이 생방송 끝나고 숙소에 들어가면 TV 다시 보기로 전민주가 나오는 부분만 정지시켜놓고 봤다. 민주 누나가 너무 예쁘다면서”라고 증언했다.

그러자 방예담은 “(내 무대)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수줍음을 드러냈다.

한편, ‘'K팝스타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YG행을 선택한 방예담은 7명의 멤버들과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에 앞서 Mnet ‘스트레이 키즈‘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