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10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개최

입력 2017-11-15 06:00


국토교통부는 '제10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15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교통안전 관련 단체 500여 명이 참석합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유공자 및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시상식', '교통안전 실천다짐대회' 등이 진행됩니다.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포장은 인천광역시 여성운전자회에서 활동하는 김경자 회장에서 수여됐습니다.

대통령 표창은 황덕수 교통안전클럽 대표이사 등 7명에, 국무총리 표창은 이명찬 동건운수 운전자 등 12명이 받았습니다.

또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한국도심공항, 천일여객, 명문고속관광, 대도교통 등 11개 회사가 선정됐습니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전국 4,500여 개 운수업체 중 시·도지사가 추천한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맹성규 국토부 차관은 "교통법규 준수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