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자격증센터, 사회복지사1급, 직업상담사2급 본인부담금0원 직장인 국비지원 개강

입력 2017-11-13 11:11


재직자 국비교육기관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국가공인자격증 사회복지사1급과 직업상담사2급을 본인 부담금 0원 직장인 국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의 국비교육 강의과정은 재직자의 경우 본인 부담금 0원으로 수강이 가능하고 고용노동부에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온라인강의를 통해 지역 상관없이 교육이수를 받아볼 수 있다. 근로자카드는 4대 보험 중 고용보험이 가입된 직장인이어야 발급가능하며, 근로자(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가까운 고용센터나 온라인 HRD-NET으로 카드발급이 된다.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은 국가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사회복지 공무원, 의료사회복지사, 산업 사회복지사, 노동부 고용안정센터 등에서 취업이 가능하고 사회복지 공무원은 사회복지학과 학점 이수 및 사회복지사2급 이상의 자격증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사회복지사 2급은 학사학위나 전문학사(사회복지 14과목 추가이수)를 졸업한 뒤 자격증취득이 가능하지만 전문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기 위해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있어야 유리해진다.

직업상담사2급 국가시험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한국고용정보원 2017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직업상담사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고용률이 증가하는 직업군에 해당되어 매년 5%이상의 고용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앞으로의 직업상담사 및 취업알선원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업상담사2급을 취득 시 시·군·구청 취업지원센터, 아웃소싱업체, 헤드헌팅회사, 여성고용지원센터, 노동부 취업지원센터, 직업소개소, 인력은행 등에서 취업가능하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회사에서도 직업상담사 채용이 많이 이루어져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주)뉴엠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증가와 사회복지분야직의 다양화로 활동분야가 많아지고 있어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가진 직장인이라면 전액국비지원과정을 통해 1급 자격증 수업을 자비부담 걱정 없이 준비 가능하며, 전문 학습 플래너의 수강관리로 자격증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사1급과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 시험정보, 교육과정안내, 재직자 국비지원혜택 위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가능여부와 발급안내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국가공인자격증에 관한 문의나 수강신청은 포털사이트의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온라인 상담문의 혹은 무료상담전화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