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가 페미니스트를 주장한 아이돌 연습생 한서희를 공개 저격해 화제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9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블레임룩부터 페미니스트 발언까지 대마초 혐의와 무관한 자신의 정체성을 피력한 바 있다.
그는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해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처음 대마를 권유한 것은 탑이었음을 거듭 주장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 중이라는 사과를 내놓았다. 또 항소심 공판에서 착용한 명품 패션으로 주목받은 이른바 '블레임룩' 논란에는 ‘명품이 아니다’는 취지로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한서희는 이날 어떤 담배를 피우느냐는 질문에 카메라에 자신이 피우는 담배를 직접 보여주거나,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일부 과격한 발언이 공분을 샀고, 이후 “경솔했다. 앞으로 언행을 주의하겠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최근 페미니스트 관련 언행에서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 생각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또다시 논란에 올랐다. 특히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는 한서희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일정의 파급력을 지닌만큼 발언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개진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pas4**** 저건 하리수 말이 맞음..” “ksyk**** 호르몬 요법을 받은 트잰은 생물학적으로 여성이 맞다.” “youn**** 한서희 저렇게 까불다가 큰코 다칠 듯” “salg**** 하리수 말에 동감함” “mira**** 때론 말이 총보다도 무섭고 강한 무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