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다해(34)가 김용진(35)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배다해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배다해는 김용진의 '이별 그 후' 무대에 감격했다.
이어 MC들의 "만약 김용진과 만났다 결별한 뒤 이 무대를 보면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에 배다해는 "우선 김용진이랑 사귄다면 안 헤어졌을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다해는 황치열에게 "김용진 몇 살이냐"라는 등의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김용진을 향한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