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한혜진, 뉴욕서 이집트 여자로 오해받은 사연은?

입력 2017-11-11 22:13
수정 2017-11-11 22:15


'아는 형님'에 출연한 모델 한혜진이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외국인에게 대시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11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이시언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외국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별로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혜진은 "뉴욕에서 일하려고 하던 차에 송경아 언니가 먼저 일하고 있어서 찾아가서 집 근처 피자집으로 가서 피자를 먹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송경아 언니에게 들은 얘기인데 피자 가게 직원이 같이 왔던 애 소개시켜주면 안되냐고 하면서 나를 이집트 여자애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