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성형설 있었다? 직접 반박하다 ‘딱 걸린’ 사연

입력 2017-11-11 13:01
배우 전소민이 성형설에 직접 답글을 남긴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해 악성댓글 관련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전소민은 "자신의 기사에 댓글을 달다 걸린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런 적 있다"고 답했다.

전소민은 "제 아이디가 JS로 시작하는데 딱 봐도 티가 나더라. 예를 들어 '전소민 눈 텄다'라는 말에 '아닌데요'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소민은 "그 사람이 아래에 '전소민 씨, 여기서 이러지 마시죠'라고 댓글을 달았다. 걸리면 저는 가만히 있거나 댓글 지우거나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민은 현재 SBS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