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정경호, '이상형' 신경전도? “나야 나”

입력 2017-11-10 15:48
수정 2017-11-10 16:55


소녀시대 수영과 공개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의 변함없는 애정이 관심이다.

지난 6월 9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스페셜 초대석'에는 배우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연인 수영을 언급했다.

당시 정경호는 ‘수영과의 공개 연애를 밝힌 것이 자의냐, 타의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경호는 “내가 말 실수를 해서 공개 된 걸로 기억한다”며 “같이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무감각한 편이다. 저 때문에 (괜히) 수영이 피해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정경호는 ‘수영의 이상형은 나‘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정경호가 이상형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이를 언급한 것이다. 정경호는 “거짓말이다”, “내가 딱 이상형”이라고 거듭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은 10일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소녀시대를 벗어나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