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20년 전 ‘외도‘처럼?

입력 2017-11-10 10:33


배우 김민희와 사랑에 빠진 홍상수 감독의 외도 이력이 관심이다.

앞서 홍상수 감독 부부 친지는 한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이 20년 전에도 영화 제작부 스태프와 불륜에 빠진 사실을 털어놨다. 이들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당시 장모에게 이혼을 선언할만큼 스태프와 사랑에 푹 빠졌으나 영화가 개봉하기 이전에 돌아왔다.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남편이 돌아올 것이란 확신과 믿음을 보였고, “가정 파괴범이나 다름없는 사람이 언론에 당당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하고 미사여구로 찬사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홍상수 감독 부인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하기 어렵다”는 주위의 안타까움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20년이 흘러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또 영화를 통해 만나 외도했다. 이들은 불륜설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등 영화 촬영을 함께했다. 이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의 여우주연상 수상과 함께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

지난 6월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목격돼 동거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당시 홍상수 감독은 이혼 소송 중으로, 법적으로는 유부남인 상태였기에 비난이 컸다.

네티즌들은 “dusx**** 홍상수,김민희. 기사좀 안볼순없나 그냥둘이 조용히좀지냈으면“, ”jang**** 아내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jung**** 에휴... 사랑? 과연 그 사랑이 얼마나 갈 지 보자“, ”elli**** 살아보니 인생은 부메랑이더라“, ”myls**** 김민희는 가정있는 남자 그것도 아버지뻘인 사람한테 매달려서 남의 가정 파탄 시킬려고 하냐?“, ”milk**** 사랑은 죄는 아니라지만 엄연히 가정 있고 자식 있는 사람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