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김우빈과 ‘특급 의리’ 빛났다… 사모임 ‘절친’ 또 누가 있나?

입력 2017-11-10 09:52


배우 홍종현이 비인두암 투병 중인 절친 김우빈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는 특급 의리를 과시해 관심이다.

앞서 지난해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어벤져스 뺨치는 연예계 '人(인)'라인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연예계를 장악 중인 모델출신 배우들 가운데 사모임을 만들어 화려한 인맥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는 배우 김우빈, 이수혁, 성준, 홍종현, 김영광 등이 당시 연예계 '人(인)'라인 6위로 선정됐다.

이들의 사모임은 이수혁이 리더를 맡으며 사모임이 본격적으로 결성된 '누땡'이다. 'New Think'의 흑인 발음을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데뷔 전, 또는 후부터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진 멤버들은 김우빈, 홍종현, 지드래곤, 탑, 수주까지 톱 연예인들이 포진했다고. 특히 SNS를 통해 종종 모임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를 모았다.

홍종현은 김우빈이 출연한 영화 '마스터'의 시사회 현장을 찾아 응원하고, 이를 SNS에 올려 홍보를 독려하는 특급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영광과는 다정한 셀카 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사모임 멤버들과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수혁 여시 여러 방송에서 해당 모임을 언급하며 연예계 남다른 우정과 애정을 과시했다.

홍종현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우빈의 투병 근황을 전했다. 이들의 진한 우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jiwo**** 김우빈 검색어 1위라 순간 너무 놀랐다", "jjh1**** 김주혁씨 사고가 얼마되지 않아서인가 김우빈 실검1위인거 보고 깜짝 놀랐네~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길 기원합니다", "ncj0**** 아휴,실검 1위라 가슴이 철렁했어요.조마조마하며 내용을 읽으니 다행스럽게 좋아지고 계시다는. 빨리 완쾌하셔서 자주 뵙기를 바래요." 등 김우빈의 쾌차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