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성직자이면서 헬스트레이너인 사람이 미래에 뜬다"라고 말했습니다.
송 부사장은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쇼펴런스에서 '적응, 그리고 협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업무가 손에 익거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면 자동화되기도 쉽다"라며 "차별화된 일을 할수록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라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미국 트랜드 스티치픽스라는 곳, 머신러닝을 통해 고객 수요 파악해 매달 다섯박스씩 보보내주고 있다"라며 "인공지능만으로 미국내 매출이 3,000억원에 달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빅데이터가 축적돼 활용될 수 있는 시기엔 직업의 차별화없이 살아남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송 부사장은 "이같은 여파는 기존 머슬워크에서 브레인웍까지 미칠 것"이라며 "정해진 '룰;대로 가지말고 크레이티브한 곳, 자신일 달라질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