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방송용 ‘썸’ 선긋는 프로 면모

입력 2017-11-09 17:02


모델 한혜진의 ‘썸’에 관심이 쏠린다.

한혜진은 지난 2015년 당시 JTBC ‘마녀사냥’에 출연 중이었다. 당시 MC 성시경과 '썸‘ 기류로 열애설까지 번지기도 했는데, 한혜진은 “동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부인했다.

그는 같은 해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도 성시경과의 ‘썸’은 방송용이라고 강조했다. 한혜진은 “성시경 때문에 전 남자친구에게 프로그램 하차 요구를 받았다”면서도 “이미 프로그램을 시작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만두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이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전현무와 ‘썸’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이 역시 차우찬과의 열애 보도와 맞물리면서 방송용 썸임이 드러났다. 이에 그의 프로패셔널한 면모가 다시 한 번 돋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