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어린이가 행복한 놀이터' 특별팀 구성

입력 2017-11-09 10:00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희망하는 ‘어린이 친화형 놀이터’를 도입하고자 관계기관 실무 특별팀(T/F)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팀(T/F)’은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을 팀장으로 행복청, 세종시,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행복청은 올해 초부터 어린이 친화형놀이터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를 방문했습니다.

또, 놀이시설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행복도시 내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은 앞으로 후보지 선정과 설계, 공사 착공 등을 신속히 추진해 내년 말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가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진정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