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김보라, 소년미-여성미 다 되는 매력 부자

입력 2017-11-08 18:44



배우 김보라가 소년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과시했다.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보여주던 ‘뾰족한 시크美’와 전혀 다른 청순한 매력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 매력 부자 면모로 눈길을 끄는 것.

8일 sidusHQ 트위터에는 “내가 알던 tvN<부암동 복수자들> 서연이는 어디갔죠? 김보라의 세상 청순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합니다! 보라 안에 다 있는 소년-소녀적 모먼트, 지금 확인하고 가세요!”라는 멘트가 게재됐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김보라는 내추럴한 웨이브의 롱 헤어와 어깨 선이 드러나는 브라운 니트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숏컷으로 변신한 사진에서는 귀여우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동시에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무표정한 얼굴로 이어폰을 꽂고 있어 몽환적인 느낌에 청량감을 더하며 감성 화보를 방불케 하기도.

김보라는 공개된 사진을 통해 마치 다른 사람인 듯 상반된 분위기로 ‘매력 부자’다운 면모를 선보인 한편,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차가운 표정 속에 여린 진심을 감추고 있는 고등학생 ‘백서연’으로 분해 부모에게 닫힌 마음을 언제쯤 열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게 청순부터 시크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매력 부자’ 김보라가 출연하는 tvN <부암동 복수자들>은 8일 밤 9시 30분 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