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부품 협력업체들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인사이드 닛산 전시 상담회'를 7일과 8일 이틀동안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닛산 테크니컬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경남지역 소재 르노삼성자동차 1·2차 협력사 21개사 60여명이 참가하는 전시 상담회에서는 일본 닛산자동차와 닛산자동차 주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신차 개발, 표준 모듈 적용 부품 등의 판로에 대한 심층 상담이 진행됩니다.
황갑식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의 품질 경쟁력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도 높은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그만큼 우리 협력업체들의 기술력과 품질 또한 높이 평가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협력업체들의 수출 판로를 확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