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복합관광단지 오시리아 핵심상권 위치 스트리트형 푸드타운 '센트럴원' 분양

입력 2017-11-07 17:08


8.2와 9.5 부동산 대책 여파로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지정, 다주택 양도세 중과,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강화, 청약 관련 규제 등 고강도 전방위 부동산규제로 투자수요자들의 자금이 수익형부동산인 상가기장에 집중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된 부산도시공사의 복합관광단지 개발 프로젝트인 오시리아 관광단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푸드타운 콘셉트 상업시설인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이하 센트럴원)' 분양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센트럴원은 런던 및 뉴욕 호소거리와 프리미엄 아울렛을 콘셉트로 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며 대지면적 13,142.30㎡, 건축면적 6,521.33㎡의 규모로서 동부산관광단지 내에서 롯데몰을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센트럴원이 들어 설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부지면적은 366만㎡로 롯데월드 4배 규모의 테마파크가 2019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아시아 최대 라군형 아쿠아월드 역시 2019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비수도권 최초로 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의 입점이 확정돼 탄탄한 유동인구 및 상주인구 확보는 물론 배후수요를 충족할 입지 조건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이 개통돼 해운대 신시가지까지 한 번에 연결되고, 부산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중앙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연결되는 입체적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지역 최대 개발 프로젝트인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면서 테마파크 착공 이후 이 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 규제 등으로 인해 상가 분양에 대한 관심 역시 증폭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과 세정건설이 책임 준공하는 센트럴원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23-3 에이원오션시티 1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