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Q.>오는 11일에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24일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이다. 증시 역시 탄력을 받을 수 있을까요?
김한진 :
현 시즌 상 연말 ,추수감사절 , 쇼핑시즌이다. 미 경기의 활성화로 미소비가 예상되며 3분기실적이 좋아 기업의 실적이 고용에 대한 기대에 미칠 전망이다. 그래서 고용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내년 초까지 상승 할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소비자의 입장에선 소득의 증가와 물가의 안정화와 실질소득의 제한화로 볼 경우 소비의 폭이 늘어날 것이다. 결국 랠리라는 것은 오르지않은 상황에서 주가의 갑작스런 상승인데..현 상황으로는 주가의 상승이 계속적으로 이뤄지고있기때문에 랠리라고 보기엔 어렵다. 그러므로 현 소비시즌에 고용개선의 완화로 소비확장 경기지표의 호전이 이루어지면서 앞으로의 주가에 대한 기대가 충만한 상태이다.
Q.> 코스피는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첫 2500선을 돌파한 이후 2500선에 안착했고, 코스닥도 1년3개월여만에 700선을 재탈환 후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최고 랠리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나?
김한진 :
주가의 급등으로 우리나의 벨류에이선과 자기자본이익으로 따져보았을 경우 , 한국시장은 독일 홍콩과 더불어서 저 평가된 시장이다. 하지만 PBR로 볼 경우 지금이 경기확장기이기때문에 기대치를 충족시키는지를 보아야하는데 향후 12개월 기대이익이 증가 할 것이라고 에상되는 것이 일본,한국,홍콩,독일이 된다. 그러므로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특별한 위험요소가 발생하지않는 이상 기존 추세화로 이어 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