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4년 연속 선정

입력 2017-11-07 14:58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관련 지속가능성 평가제도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분석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DJSJ(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신뢰성 높은 글로벌 평가지표로 꼽힙니다.

올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국내기업 중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이는 평가 대상인 국내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 중 단 2%에 해당되는 수치입니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A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