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라이키’ 뮤직비디오,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 만에 4000만뷰 돌파

입력 2017-11-06 12:00



트와이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라이키(Likey)' 뮤직비디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음원 공개와 함께 유튜브에 선보인 '라이키' MV는 공개 6일 17시간만인 6일 오전 11시쯤 4000만뷰를 넘어섰다.

이는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 만에 4000만뷰 돌파 기록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난 2일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2억뷰 MV 3편 보유 및 전 세계 걸그룹 중에서도 3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팀이 된 트와이스는 지난 3일 기준으로 지금까지 발표한 총 6개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억뷰도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TT' MV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8월 '치어업(CHEER UP)' MV로 또다시 2억뷰를 넘어서며 K팝 여가수 최초로 2억뷰 뮤비를 2개 보유한 팀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우아하게’부터 '치어업', ‘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까지 모든 활동곡 MV가 1억뷰를 기록해 ‘5연속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라이키'는 6일 오전 11시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등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인기도 매섭다. 선주문량만 33만장에 달하며 화제를 모은 이 앨범은 발매 사흘 만에 10만장 판매고 돌파에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12만 2926장의 판매고로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를 통해 '라이키'의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인 트와이스는 이번주에도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