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센터]GS리테일, 파라다이스 실적 시장 예상치

입력 2017-11-06 11:12


내일 GS리테일과 파라다이스의 실적도 발표됩니다. 먼저 GS리테일부터 보시죠.

최근 실적 우려감에 주가 많이 내려앉는 모습인데요. 시장 예상. 매출액 2조 2,299억원, 영업이익 776억원 예상.

매출추이. 올해 들어서 계속 일단 외형적으로는 성장하는 모습.

영업이익 추이를 자세하게 확인. 1분기 온라인 업체와 경쟁이 심화되면서 마케팅비는 늘고 매출은 줄어들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3분기에도 최저임금 상승과 유통산업에 대한 공정위 규제 강화 움직임으로 전년동기대비 줄어들 것으로 보임.

증권사 전망. 유진/ 그래도 비편의점 사업부문은 양호한 성적을 거둘것이라며 가장 높은 목표가 48,000원 제시.

한화/편의점과 비편의점 사업 모두 성장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가장 낮은 목표가 36,000원 제시.

투자지표. 2017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PER은 16.19배, PBR은 1.23배, 주당순이익은 2,041원이 예상된다.



다음종목 파라다이스. 한중관계 해빙기에 들어서면서 카지노 관련주들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죠. 시장 예상 실적. 매출액 1,928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예상. 역시나 사드여파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매출추이. 역시나 상반기에는 사드여파로 매출액은 1400억원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 바닥을 확인하고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상반기 내내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서 호텔 파라다이스시티의 실적개선이 예상되면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전망. 일단 한중관계가 회복되는 것은 주가에 긍정적인 신호라는 분석은 공통적이었다.

하나/ 사드여파로 적자를 이어가겠지만, 금한령의 완화가 중국인 VIP 비율을 빠르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가 30,000원으로 상향조정.

DB금융투자/일본관광객의 증가로 영업이익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금한령의 여파를 고려하면서 가장 낮은 목표가 18,000원을 제시.

투자지표. 2017년 예상 실적 기준입니다. 주당순이익 -242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주가순자산비율 PBR은 1.77배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GS리테일과 파라다이스 실적 시장 예상치 확인했습니다. 발표되는 실적 확인하시고 유통주와 카지노주의 투자포인트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다. IR센터였습니다.